크로아티아 여행 정보 (두브로니크, 자그레브, 스플리트 )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여름 해변이 특히 아름다운 크로아티아는 6월부터 9월까지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입니다. 

 

관광객들을 피해 조금 한산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성수기를 피해 5월 이나 10월에 여행하는것도 추천합니다.  

 

크로아티아는 그림 같은 해변, 푸른 바다,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이 여행자들을 유혹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 에서는 크로아티아 여행에 유용한 정보와 팁을 가득 담았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와 접한 발칸 반도 서북쪽, 동남유럽에 위치한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나라 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수도는 자그레브(Zagreb)이며, 대표적인 관광지로 두브로니크, 스플리트가 유명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크로아티아의 각 도시는 특유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크로아티아의 기본정보와 함께 꼭 가봐야할 도시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로아티아 기본정보 

항공권

한국에서의 직항편은 운행되지 않아 폴란드항공, 카타르항공, 터키항공을 이용할 수있으며

항공권 가격은 6월기준 왕복 약140만원 정도 입니다. 

환율

크로아티아는 현재 유로와 쿠나가 함께 통용 됩니다 

 

1유로는 약 7530 크로아티아 쿠나로 한국에서 여행할때는 유로로 환전해 가시면 됩니다.

언어

크로아티아어가 공용어로 사용되지만 관광지에서는 영어로 소통도 문제없습니다. 

물가

크로아티아의 물가는 동유럽에서 가장 비싼 편입니다.

특히 두브로니크 같은 관광도시는 수도인 자그레브 보다 훨씬 높습니다.

전압

230v 50Hz, 플러그 모양이 한국과 같으며 대부분의 소형 전자기기는 호환이 되어 편리합니다. 

 

비자

크로아티아는 쉥겐 국가로 다른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90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합니다. 

크로아티아 주요도시 

1. 자그레브(Zagreb)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역사적인 명소와 현대적인 명소가 공존하는 활기찬 대도시입니다.

내륙에 위치해 있어 두브로니크나 스플리트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크로아티아의 문화 정치 과학 행정의 중심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그레브 대성당, 상트 마르코 광장, 도루티나 시장 등을 방문해 보세요. 

2. 두브로니크 (Dubrovnik)

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성벽투어

두브로니크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꽃이며 "지상낙원" 이라고 불릴만큼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성벽을 따라 이어지는 아드리아해의 일몰은 숨이 멎을만큼 아름다운데요, 

 

두브로니크를 방문하신다면 성벽투어와 함께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놓치지 마세요. 

아드리아해는 지중해 북쪽의 이탈리아반도와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푸른 바다는 유럽인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답니다.

3. 스플리트 (Split)

스플리트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주요 항구 도시입니다.

특히 매년 여름 휴가 시즌이면 면 유럽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북적입니다.

 

디오클레티안 궁전과 라스토케 동화마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야경 감상도 놓치지 마세요.

 

특히 여름에만 운행되는 오버나이트 기차가 부다페스트에서 스플리트 까지 운행하고 있으므로 여름에 크로아티아 여행 하시는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4. 플리트비체 호수(Plitvice Lakes)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 외에도 시간 여유가 된다면 자다르(Zadar), 흐바르섬(Hvar Island), 로비니(Rovinj) 등 다양한 도시들도 방문해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는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도시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패키지 여행 그리고 자유 여행객 모두에게 잊을수 없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그럼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크로아티아 숙소와 맛집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